정확한 추세 지지 저항 작도방법과 플립패턴 #2

 

1부에 이어서 플립패턴이란?

 

디센트럴랜드 12시간

RS FLIP : 저항(R)이 돌파되며 지지(S)로 바뀌는 패턴

SR FLIP : 지지(S)가 돌파되며 저항(R)로 바뀌는 패턴

 

초심자의 절대적 난제인 "가장 큰 지지 저항은 내 평단이다"를 설명할 수 있는 패턴

 

욕심부리지 말껄, 아까 팔껄, 본절에서 튈껄... 수많은 껄들을 양산하는 패턴이다

 

 

예를 들어 롱을 물렸는데 내 평단에 머리 15번 박고 결국 떨어질 때, 

나중에 되돌아 작은 프레임으로 까보면

내 평단에 머리를 박을 때 평소보다 많은 거래량이 터진 것을 볼 수 있다

 

 

침팬치들은 진입하기 전에 자기만의 나름 세밀하고 정확한 기준들을 세워 진입을 하게 되는데

침팬치들은 기본적으로 무리생활을 하는 영장목에 속하므로 잔뜩 모여있게 되고,

결국 다른 침팬치들도 해당 부근에서 비슷한 기준으로 매도매수를 대기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결국 그 부분에서 많은 거래량과 지지/저항이 발생하고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의 포지션 진입, 청산, 손절, 익절 등 희노애락이 겹쳐있는 부분일 확률이 높다

 

해당 부분은 거래량이 많이 터지게 되고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농후하며

저항은 돌파되면 지지로 작동할 확률이 높고

지지는 돌파되면 저항으로 작동할 확률이 높다

 

스와이프 8시간

저항이 돌파 된 후 터진 (흰색 네모) 거래량을 보자

 

저항이 돌파되어 몇일 정도의 흐른 후

자시 내려와 정확하게 지지할 때 지지를 확인한 후 들어오는 안전 추구형 트레이더들의 거래량과 함께

위로 올라갔고 이 부분이 보통 상승세가 강한 안전한 매매구간이기도 하다

 

이 때 우리가 RS FILP 패턴이 발생할 걸 예측해 매수를 진행하는 방식인데

FLIP 패턴 후 상승하려면 일봉 레벨 이상의 길고 긴 하락 수렴형 차트가 필요하다

 

이 때 왜 숏포지션의 SR FLIP 패턴을 보지 않는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나도 잘 모르겠지만 대충 짬으로 추론해보면

 

1. 매집의 개념 자체가 롱 포지션에 더 잘 통한다는 점

2. 고점에서의 길고 긴 횡보는 대부분 롱 포지션에 더 유리한점

 

때문에 숏 포지션의 SR FILP 패턴은 긴 시간대에서 큰 돈을 먹기엔 모자람이 있는것 같다

대신 SR FLIP 패턴은 헤숄 등 단기에서 자주 나오니 예시로 익혀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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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상위파동 고점부근에서 박스권 비슷한 헤드엔 숄더를 그리고

지지가 아래로 돌파된 후 저항으로 맞고 떨어지는 그림은 자주 보이니 참고하자

 

이런 예시는 지지(S)가 저항(R)으로 변한 SR FLIP에 해당되는 패턴이니 머리속에 넣어두고 대응하자

 

 

글이 길었는데 결국 요약하면

일봉레벨급의 긴 ~ 하락 수렴형 매집패턴에서의 저항(R)이 지지(S)로 변하는(FILP) 지점 발생 시

지지하는 예상 지점에서는 굉장히 안전하고 좋은 매매타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대다수의 추세추종형 트레이더들이 보는 차트이니
한발 비교적 빨리 예측하는 연습을 해

남들보다 한발 먼저 들어가는게 좋으며 이는 결국 안전한 타점에서 높은 수익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패턴사용의 주의할점은

지지/저항을 정말 정말 정확하게 작도한다고 해도
현물/선물, 거래소간의 차트 갭에서 나오는 지지저항의 작도차이와
저항(R)을 돌파한 뒤 지지(S)가 된 추세선을 정확히 딱 찍고 가긴 힘들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조금 일찍 들어가거나
살짝 휩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선택지가 생기는데

이는 하위파동을 면밀 히 분석해 파악하면 되지만
애시당초 이런 매수타점의 갭이 발생했다는 점은

 

선물보다 현물이 현명한 매매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